포철중이 제43회 추계한국중학교 축구연맹전에서 왕중왕 자리를 차지했다.
전국 147개 팀이 청룡, 화랑, 충무, 봉황, 백호 조로 나뉘어 최강자를 가린 이번 대회에서 포철중은 충무조 1위로 왕중왕전 토너먼트에 진출했고 16일 전주월드컵구장에서 열린 청룡조 1위 남수원중과의 결승전에서 4대1로 승리를 거뒀다.
포철중은 수비수의 실수로 전반 32분 선제골을 내줬으나 후반 9분 유청윤이 동점골을 넣은 데 이어 이남규(2골)와 정연웅이 득점에 성공, 남수원중을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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