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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밤 아양교 보수공사에 나선 대구시 시설안전관리사업소 인부들이 교량상판의 신축이음장치를 뜯어내고 있다. 이번 보수공사는 아양교 교량상부의 낡고 오래된 신축이음장치 2곳(19m)을 교체하는 작업으로 16일부터 3일간 교통량이 적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일부 차로를 통제하며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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