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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16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한지방공제회관 9층에 '서울사무소'를 개소한다.
포항시 서울사무소에는 3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중앙부처와의 업무 연락과 협의, 출향인사 네트워크 구축 및 투자 유치, 지역 특산물 홍보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박승호 포항시장은 "서울사무소를 통해 중앙정부 및 수도권 자치단체 등과의 업무협조 체제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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