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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사장 김응용)는 8월 14일부터 이틀간 삼성 볼파크 경산훈련장에서 어린이 여름야구교실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연고 지역 아마야구의 저변 확대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여가 시간을 갖게 해주려고 마련한 것. 8월 초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한 어린이 50명은 삼성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너들로부터 야구 기초 이론과 기본기를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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