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12일 봉화 농협 APC(농산물 집하장)에서 야심찬 친환경 작목반이 생산한 여름 사과 "아오리"가 첫 출하됐다. (사진)
군내 50여 농가에서 생산하는 여름 사과 아오리(일명 쓰가루)는 고냉지에서 재배돼 육질이 치밀하고 과즙이 많으며 당도(3.5~ 14.5도)가 높고 신맛이 적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정길섭(55) 농협 봉화군 지부장은 "우박 피해에도 작황은 지난해와 비슷해 다행이다."며 "15kg 한 상자에 3만 5천 원(지난해 4만 5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다."고 말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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