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개막 이틀 만에 관람객 17만 명을 넘어섰다.
13일 예천군에 따르면 개장 첫날인 지난 11일 6만 5천여 관람객이 엑스포를 관람한 데 이어 휴일인 12일에도 11만 명이 입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주 행사장에 마련된 곤충생태관과 곤충놀이관은 관람객이 500m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를 끌었으며,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플라레타리움과 숲이야기를 상영하는 3D영상관에도 어린이 행렬로 넘쳐났다.
한편 12일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가 곤충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주행사장을 방문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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