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실내악 '동감'투어 콘서트

입력 2007-08-13 07:41:43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음악가들이 함께하는 한여름 밤의 정통 실내악 '동감' 제3회 전국 투어 콘서트가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 수성아트피아 무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피아노 윤유진(현 한국예술종합학교 및 인제대 강사), 바이올린 조혜운(현 뉴저지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보스턴대학교 박사과정), 비올라 배은진(현 조이 오브 스트링스 수석), 첼로 김원정(Mannes College of Music 최고 연주자과정 입학예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베토벤 '피아노 3중주 Bb장조 작품번호 11번 가쎈하우어' ▷헨델-할보센 '파사칼리아' ▷브람스 '피아노 4중주 G단조 작품번호 25번' 등을 준비했다. 문의 051)633-8990.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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