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성한 창작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의 수필가 구활 씨가 제3회 원종린 수필문학상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수필문학상은 대전 출신의 원로 수필가 원종린 씨의 문학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원종린수필문학상 운영위원회(위원장 리헌석)가 시상한다. 최근 수필집 '바람에 부치는 편지'를 출간한 구활 씨는 '하안거 다음날' '고향집 앞에서' 등 6권의 수필집을 냈으며, 현대수필문학상·대구문학상·금복문화예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 원종린 수필문학상 시상식은 9월 7일 오후 6시 대전 오페라웨딩 신관 2층에서 열리며, 상패와 상금 300만원을 수여한다.
김중기기자 filmto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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