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8월 2일~8월 8일)
1위 열달만에 로또 1등 '대박'…당첨금 91억여원 (8월 6일)
2위 女동창 성행위 장면 찍어 자녀 등에 유포 30대 구속 (8월 3일)
3위 대구 아파트가격 '나홀로 하락' (8월 7일)
4위 대구월드컵경기장 일대 민간업체 곳곳 개발나서 (8월 7일)
5위 생이별 24년 '부부나무' 애타는 망부가 (8월 4일)
6위 대구 부동산 시장 기초 체력 '허약' (8월 2일)
7위 이창하 김천과학대 교수 '학력 위조' 인정 (8월 7일)
8위 재건축 갈등 주민·용역업체직원 충돌 (8월 2일)
9위 대구경찰 더위 먹었나…도덕적 해이 '심각' (8월 6일)
10위 대구 밀리오레 세계적 호텔·명품관 변신 (8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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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열풍이 다시 불고 있다. 열 달 만에 처음으로 로또복권에서 '단독 1등'이 탄생했다. 이 당첨자는 무려 91억여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
'열 달 만에 로또 1등 대박…당첨금 91억여 원'(6일) 기사는 '매일신문 가장 많이 본 기사' 1위를 차지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4일 진행된 제244회차 로또복권 추첨결과, 1등 당첨자는 1명으로 91억 2천158만 원의 당첨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등 당첨자가 한 명뿐이었던 것은 지난해 10월7일 201회차 이후 처음으로 당시 1등은 97억 1천946만 원을 당첨금으로 받았다.
'대구월드컵경기장 일대 민간업체 곳곳 개발 나서'(7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클릭이 이어지면서 4위에 올랐다. 대구월드컵경기장 주변인 대구 수성구 삼덕동 일대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민자 개발이 곳곳에서 추진되고 있어 성사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시가 20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유치를 계기로 이 일대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민간 사업자들은 이곳에 놀이시설과 골프장 등의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 한 네티즌은 "그곳은 전부 그린벨트 지역으로 알고 있는데, 현실성이 극히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10위를 차지한 '대구 밀리오레 세계적 호텔·명품관 변신'(8일) 기사에도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대구밀리오레(중구 문화동)에 세계적인 호텔체인 노보텔 앰배서더(Novotel Ambassadors)와 명품관이 들어서고 대동타워(옛 대동은행, 수성구 중동)는 금융센터로 변모한다. 대구밀리오레와 대동타워를 인수한 (주)트라이시스코리아원 관계자들은 7일 김범일 대구시장과 이화언 대구은행장을 잇따라 만나 이 같은 의향을 전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한 네티즌은 "노보텔이 중저가형 호텔이면 어떤가? 세계적으로 체인화된 호텔이 대구에 하나 들어서면 긍정적 영향을 준다."고 말했다. 반면 다른 네티즌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선 호텔 유치도 필요하지만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산업시설 유치가 한층 더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모현철기자 mom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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