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북도지회가 주관하는 '제16회 전국 임업후계자 대회'가 9일 개막돼 11일까지 3일간 국립공원 주왕산 경내 청송 달기 약수탕 일원에서 열린다.
'생명의 숲, 우리손으로'라는 주제로 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임업후계자와 가족 등 3천7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임업기술 정보를 교환하고 소득증대 혁신방안 등을 논의한다.
참가자들은 3ha이상의 산림을 갖고 있는 50세 미만의 임업후계자 가운데 선발됐으며 임업정책자금 융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권병섭 지회장은 "이번 행사는 전국 임업후계자 및 가족들의 한마당 축제"라며 "회원 상호간 임업지식 등을 나누고 후계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송·김경돈기자 kd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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