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구청은 10, 11일 이틀간 대구월드컵경기장 서편 광장에서 '한여름 밤 수성 건강축제 및 금연홍보행사'를 연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건강축제 행사는 금연홍보 및 건강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기 없는 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한 것.
이번 행사에서는 인기가수들과 농악패, 예술단 공연이 이어지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검사, 스모키 실험 및 일산화탄소 측정 등의 금연부스와 체성분검사, 건강다이어트, 올바른 양치질법, 한방진료, 금연침 시술 등 18개 부스의 건강 체험관이 설치·운영된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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