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의 밤을 밝힐 서변대교(길이 878m, 폭25m)의 새로운 모습이 확정됐다.
대구시는 사업비 16억 원으로 서변대교에 야간경관 조명 시설을 하기로 하고 현상 공모를 통해 7일 당선작 및 우수작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주)누리플랜과 (주)세명기술단의 공동 작품이며, 우수작은 (주)나이토피아와 (주)한양이앤씨 작품이다. 당선작은 교각 상부 면에는 LED조명으로 동적인 리듬감과 빛줄기를 표현했고, 하부면에는 빔 LED스폿트로 수면을 비추어 물과 빛의 다채로운 조화를 이루게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90% 득표율에 "완전히 이재명당 전락" 국힘 맹비난
권영세 "이재명 압도적 득표율, 독재국가 선거 떠올라"
이재명 "TK 2차전지·바이오 육성…신공항·울릉공항 조속 추진"
대법원, 이재명 '선거법 위반' 사건 전원합의체 회부…노태악 회피신청
한덕수 "24일 오후 9시, 한미 2+2 통상협의…초당적 협의 부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