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병목(56) 신임 문경부시장은 "모든 공무원과 한마음이 되어 나날이 발전하는 문경에 작은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최근 시가 주력해 온 관광산업 활성화와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안동이 고향으로 안동고와 안동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반 부시장은 지난 69년 공무원에 임용된 뒤 안동시 행정지원국장과 경북도청 자치행정과장, 청송 부군수, 새경북기획단장 등을 역임했다. 부인 조순자(54) 씨와 1남2녀. 취미는 독서.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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