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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부경찰서는 31일 사무실로 위장해 온라인 바다이야기 게임 영업을 한 혐의로 업주 H씨(34) 등 2명을 입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대구 북구 구암동 한 건물에 위장 간판을 내걸고 PC 19대를 설치, 단골만을 상대로 온라인 바다이야기 영업을 해 550만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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