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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야!" 대구시 수성구 월드컵경기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는 대구국제호러공연예술제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호러체험관'에서 몰래 등장한 귀신 복장의 연기자들과 마주치자 깜짝 놀라 소리치고 있다. 오는 8월 5일까지 열리는 이 행사는 폭염경보 속 대구의 열대야를 식혀주는 납량축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정우용기자 vin@ms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