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부터 한 달간 밤중에 구미대교 이용을 자제해 주세요."
구미시 1공단과 인동 방면 2, 3, 4 공단을 잇는 교통요충지인 구미대교(사진)가 대대적인 수선작업을 실시한다. 개통된 지 30년이 넘은 구미대교의 교량과 도로 접합부에 이상이 생겨 보강작업을 펼치는 것.
시는 교량 수선작업으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공사추진을 위해 야간에만 작업을 벌인다.
공사는 인동향교 쪽 구미대교 도로접합부 전·후 300m 구간을 2개 차로씩 나눠 실시하며 공사 기간은 7월 30일부터 8월 30일까지 매일 오후 8시30분~다음날 오전 5시30분이다.
구미시는 "공사로 인해 세무서 네거리에서 인동 9호광장까지 극심한 지·정체가 예상되므로 공사기간 중 통제시간대에는 가능하면 산호대교와 남구미대교로 우회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미·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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