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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훈(오른쪽) 한국은행 포항본부장은 26일 지난해 대구 경북지역을 무대로 150여 장의 1만 원권 위조지폐를 유통시킨 사범을 검거한 포항남부경찰서 지능1팀 경찰관(왼쪽부터 박정식 경사, 김혜은 경감, 전광제 경장)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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