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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콘(사장 최병조)은 25일 자매마을인 포항 장량동을 방문, 동사무소를 통해 지역내 불우가구에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포스콘과 장량동은 1995년 결연을 한 뒤 주민들의 어려움이 접수되면 곧바로 사원들이 달려나가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원스톱 자매서비스'로 끈끈한 정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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