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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장마가 25일쯤 끝난다고 한다. 이번 장마에는 비가 오는 날이 적었고, 강수량도 적었다. 하천에도 물이 말라 장마가 무색할 정도이다. '마른 장마'였다. 농작물 피해나 주택 침수 등 물난리가 거의 없어 다행이다. 하지만 강수량이 부족해 애를 태우는 사람들도 많았다. 그러나 앞으로도 집중호우 등이 예상된다고 하니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겠다.
김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