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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6시 40분쯤 대구 남구 대명4동 C수족관에서 길이 2m, 폭 80cm의 대형 수족관이 깨지면서 구경을 하고 있던 초교생 K양(11) 등 4명이 다쳤다. 경찰은 '아이들이 수족관을 톡톡 두드리며 구경을 하다가 돌아서는 순간, 폭발하듯 깨졌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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