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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에 접어든 가운데 대백프라자 스포츠웨어 매장에 비 오는 날이나 어두운 밤에 안전지수를 높여주는 형형색색의 우의가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값은 5만 5천 원.
황재성기자 zapp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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