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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15일은 초복(初伏)이다. 기상예보가 맞다면 이날은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9℃ 이하에 머물겠다. 1년 중 더위가 가장 심하다고 하는 '삼복 더위'의 체면이 말이 아니다. 그래도 복날은 복날. 태풍의 영향으로 산간계곡을 찾기는 여의치 않겠지만 연로하신 부모님 모시고 삼계탕이나 보양탕집에서 가족 회식이라도.
김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