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의성군지부 연합판매사업단의 자두부문 주관 농협인 의성중부농협(조합장 배철우)의 봉양 일산 자두 선별 작업장이 요즘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올해부터 백화점과 대형소매점 등지로 납품량이 크게 늘어난 것. 의성중부농협은 봉양과 안평지역 15개 작목반이 생산한 의성자두를 선별기를 통해 상품만을 엄선, 매일 서울과 수도권의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하나로클럽 등지로 보내고 있다. 의성자두 한 상자(10kg 기준)의 서울과 수도권에서의 소비자 가격은 3만, 4만 원 선이다.
의성·이희대기자 hdlee@ms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