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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주부 100여 명이 12일 경주 성동시장을 찾았다. 재래시장 마케팅 투어 체험단원으로 이날 성동시장에 온 주부들은 "시장이 백화점처럼 말끔하게 정비돼 있는데다 상품도 예상외로 많고, 상인들도 인정이 넘쳐 다시 찾고 싶다."고 말했다.
경주·최윤채기자 cy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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