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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과류 여름특수…풀가동'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빙과류 공장들이 24시간 생산체제에 돌입했다. 8일 오후 경산시 하양읍 한 빙과류공장에서 직원들이 아이스바 타입의 빙과류 완제품 검사를 하고 있다.
최호성 공장장은 "외환위기 때보다도 더 얼어붙었다는 현재의 내수경기를 올 여름 더위가 녹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운철기자 wo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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