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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손실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9월 3일부터 전국에서 처음으로 '심뇌혈관 질환 고위험군 등록관리 시범사업'을 한다.
시는 사업 시행을 앞두고 4일 보건의료계 전문가를 초청해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 사업은 심뇌혈관 질환의 원인이 되는 고혈압, 당뇨병 환자의 지속적인 관리를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채근기자 minch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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