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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전 9시 4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H씨(47)의 집에서 컴퓨터 게임을 하던 H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경찰은 H씨가 이날 오전 5시부터 인터넷 게임을 하는 등 평소 컴퓨터 게임을 즐겼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이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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