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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전 4시쯤 달서구 진천동 (구)월배극장 뒤편 한 주택가 1평 규모의 단칸방 부엌에서 LP가스통이 폭발해 방안에 있던 권모(43) 씨 등 2명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폭발로 주민들이 놀라 대피했지만 권 씨의 방외에는 피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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