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지역 주민들에게 관광과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모 정당 여성 간부 김모, 이모 씨 등 2명을 대구지검 김천지청에 고발했다.
시 선관위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4월 24일 주민 40여 명의 국회의사당과 청와대 관광을 주선하면서 관광비와 식사비 명목으로 모두 30여만 원 상당을 제공했다는 것. 선관위는 또 이 같은 선심 관광과 관련해 4건의 주민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천'강병서기자 kb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李대통령, 사법고시 부활 거론에…국정위 "논의 대상인지 검토"
권오을 보훈장관 후보자, 반환해야할 선거비 2.7억 미납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