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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이 시작되자마자 각 대학에 개설된 외국어 강좌에는 어학실력을 쌓으려는 학생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25일 영남대에서 열린 한 토익강좌에 방학도 아랑곳없이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이 어학공부에 열중하고 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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