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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독서경영'사업의 하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28일 오후 4시 대덕문화전당에서 처음으로 갖는다. 이날 행사에는 '깊은 슬픔'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신경숙 씨가 초청됐다. 강연 및 작가와의 대화, 작가 사인회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교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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