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당내 경선을 위한 경북지역 선거운동 조직에 착수했다.
이 전 시장의 경북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이상배 국회의원)는 26일 경산시 선대본부 발족식을 갖고 변태영 전 경산시의회 의장을 본부장으로 선출한 것을 시작으로 오는 7월 5일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지역 선대본부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경북 선대위 장길화(경북 도의원) 대변인은 "앞으로 각 시·군 선대본부는 80~100명 정도로 조직될 예정"이라 말했다.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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