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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잠시 주춤한 사이 대구를 비롯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이 27일까지 30℃를 오르내리겠다. 기온이 치솟는데다 비가 올듯 말듯 하면서 습도가 높아지는 바람에 불쾌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공연스럽게 짜증이 나고 일이 제대로 안 되면 남을 탓하거나 주위 환경을 핑계 삼게 된다. 후텁지근한 날씨에 찌든 몸과 마음을 잘 추슬러야겠다.
김교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