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행장 이화언)은 25일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Cool-biz 근무를 시작한다. 고유가 시대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근무시간 중 넥타이를 매지 않고 편안한 복장으로 근무하는 것.
넥타이를 매지 않음으로써 실내 온도를 2℃ 정도 낮추는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냉방수요 감소에 따라 일산화탄소 발생량을 줄여 환경보전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대구은행은 설명했다.
8월 말까지 이어지는 Cool-biz 근무는 영업점 근무는 물론. 은행에서 실시하는 각종 공식 또는 비공식회의에서도 적용된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국힘 김상욱 "尹 탄핵 기각되면 죽을 때까지 단식"
[단독] 경주에 근무했던 일부 기관장들 경주신라CC에서 부킹·그린피 '특혜 라운딩'
민주 "이재명 암살 계획 제보…신변보호 요청 검토"
국회 목욕탕 TV 논쟁…권성동 "맨날 MBC만" vs 이광희 "내가 틀었다"
최재해 감사원장 탄핵소추 전원일치 기각…즉시 업무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