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하버드대 생물학과에 진학해 화제를 모았던 금나나(25·영주시 휴천동 452) 씨가 최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 '한국 로레알 - 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 수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
영주가 고향인 금씨는 영광여중, 포항과학고를 졸업하고 경북대 의과대를 다니다 2002년 미국 MIT와 하버드대에 동시 합격해 눈길을 모았으며, 2004년과 2005년엔 '금나나의 공부일기', '나나 너나 할 수 있다'란 자서전을 내기도 했다. 금 씨는 하버드대 성적 최우수상 수상, 삼성전자 전학년 장학생 및 미국의 국가우수학생으로 뽑힌 금씨는 현재 생물학 공부를 마치고 동 대학원에 진학해, 의사를 꿈꾸고 있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이틀 연속 '소신 정치' 선언에…여당 중진들 '무모한 관종정치'
국가 위기에도 정쟁 골몰하는 野 대표, 한술 더뜨는 與 대표
비수도권 강타한 대출 규제…서울·수도권 집값 오를 동안 비수도권은 하락
[매일칼럼] 한동훈 방식은 필패한다
[조두진의 인사이드 정치] 열 일 하는 한동훈 대표에게 큰 상(賞)을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