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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21일 수성 2·3가동사무소 2층에 '희망스타트' 센터를 연다. 희망스타트는 저소득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복지·교육 등의 종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 보건복지부가 저소득층 아동들의 가난 대물림을 끊기 위해 전국 16개 시·도를 희망스타트 시범지역으로 선정했고, 대구에서는 수성구가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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