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와 이야기

입력 2007-06-18 09:26:44

19일은 음력 5월 5일 단오이다. 옛날부터 월과 일이 겹치는 날은 양기(陽氣)가 가득찬 길일(吉日)로 여겼는데 이 중 5월 5일을 가장 양기가 센 날이라고 해서 으뜸으로 생각했다.

옛날에는 이날 약초를 캐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기도 했다. 지역마다 민속놀이도 열린다. 경북 경산시 자인면에서 열리는 한장군놀이가 그 중 하나.

김교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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