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2시 30분쯤 구미 공단동 인근 낙동강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수중구조 훈련을 하던 구미지역 모 기업의 사내 구급대 대원 L씨(31)가 수심 5m 물속에서 실종돼 119 구급대원 등이 출동, 16일 오전 현재 수색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L씨가 사내 구급대원 4명과 함께 물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15일 밤 늦게까지 수색했으나 찾지 못해 16일 오전부터 재수색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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