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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시민회관 앞 광장에서 열린 '재소자를 위한 노란 손수건 달기' 캠페인에서 한국갱생보호공단 대구지부 후원회원들이 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달며 재소자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호소하고 있다.
한국갱생보호공단 전국 각 지부에서 동시에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지검 범죄예방위원들도 참석해 노란 손수건과 배지 등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대구백화점 앞까지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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