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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청은 15일 오후 8시 북구 산격동 연암공원에서 다목적운동장 개장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연다.
코미디언 이용식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유지나 등 연예인이 출연하며 성악, 가곡, 클래식, 퓨전국악, 재즈, 팝송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연암공원은 생활체육시설 8곳, 부대시설 3곳, 파고라 3곳 등을 갖추고 있다.
서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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