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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가 해외투자유치 관계로 출장 중인 가운데 경북도청 직원들이 우박 피해 상황 점검, 한미 FTA 극복과 지역경제 살리기, 도의회 임시회에서의 추경예산안 설명 자료 작성 등 주요사업을 추진하느라 자정이 다 되도록 환하게 불을 밝힌 채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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