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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자기부상열차 시범노선 선정과 관련,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의 평가단이 13일 대구를 방문했다.
실사평가 기관인 한국건설교통기술평가원은 인천, 대전, 대구, 광주 순으로 지역방문 평가를 한 뒤 오는 26일 최종 결과를 발표한다. 실사평가단 대구방문을 하루 앞둔 12일 오후 동대구역 유리벽에는 대구유치를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이 내걸려 지자체들의 치열한 유치경쟁을 보여주고 있다.
이상철기자 finder@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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