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과 포항, 경주 지역 장애인들의 취업을 돕게 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울산지사가 12일 문을 연다. 이는 매년 10% 이상 장애인구가 늘어나고 복지와 고용을 연계한 '원스톱(One Stop) 서비스'의 도입이 추진됨에 따라 장애인이나 사업주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에 지사를 추가로 설치해 장애인 고용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정부의 방침에 따른 것.
울산시 남구 신정4동에 마련된 울산지사는 경남 양산과 경북 포항, 경주 지역 7만 7천여 명의 장애인들의 취업알선과 적응지도, 고용장려금 지급 등의 서비스를 맡게 된다. 052)226-1004.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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