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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청구가 주간사로 참여한 컨소시엄이 대구시 교육청이 발주한 북구 칠성중 등 7개 학교 신·개축 BTL사업(임대형 민자사업)에서 우선협상 대상자로 8일 선정됐다.
7월 계약을 체결하는 547억 원 규모의 이번 공사는 청구를 비롯 영남건설, 국태종합건설, 보국건설 등 지역사들이 참여했으며 2009년 상반기 완공 이후 컨소시엄 회사인 (주)'백년 약속'이 20년간 운영을 맡게 된다.
이재협기자 ljh2000@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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