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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38·삼성)이 국내 프로야구 사상 첫 개인통산 2천 안타를 달성할 때 사용한 공과 방망이가 기념물로 남는다.
삼성 라이온즈는 8일 양준혁이 대기록을 수립하면 볼과 배트를 회수해 볼은 한국야구위원회(KBO)에 기증하고 배트는 경북 경산시 경산 볼파크 내 삼성 야구박물관에 전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