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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보건소는 26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해 도시락류(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 음식점 98곳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점검하며 일부 식품은 수거해 식중독균 유무를 검사한다. 북구보건소는 7월에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냉면음식점에서도 점검을 벌일 예정이다.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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