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조달청은 중소기업의 원자재 구입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원자재 비축물자에 대한 대여 이자율을 5일부터 연 3.0%에서 2.5%로 0.5%포인트 내리고, 외상방출 이자율도 대여 이자율에 맞춰 인하한다고 밝혔다. 외상방출 이자율은 연 4%에 외상기간의 3분의 1은 무이자를 적용해왔으나 무이자 기간을 없애는 대신 대여 이자율과 같은 연 2.5%로 조정했다.
조정된 비축물자 대여 이자율과 외상방출 이자율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현행 시중은행의 평균 대출금리(연 6.53%)의 약 38% 수준이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