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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4, 5일 이틀간 중구 문화동 2·28기념 중앙공원에서 'KOREA 1.5℃ DOWN!'이라는 주제의 기후변화대응 캠페인을 벌였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기후변화로 인해 남극 빙하지대가 녹아 삶의 터전을 잃은 펭귄 조형물을 행사장에 설치,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홍보하고 한반도 온도 1.5℃ 낮추기를 위한 시민실천 코너를 마련, 스티커를 붙이게 하는 등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했다.
최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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