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심 속 보리밭 고향 정취 물씬

입력 2007-06-04 09:34:19

'보리이∼밭, 사이길로, 걸∼어가면…'. 망종(芒種 : 6일, 보리수확을 끝내고 모내기가 시작되는 시기)을 앞두고 대구시 동구 신천동의 한 건물옆 공터에 심은 보리가 누렇게 익자 주민들이 밭고랑을 걸어보며 정취를 느껴 봅니다.

잡초가 무성하던 공터에 동구청이 환경미화 차원에서 조성한 이 보리밭이 삭막한 도심 풍경을 한층 여유롭게 만들었습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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