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기술 애로 해결 후견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 구미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은 31일 산단공 중부지역본부에서 구미공단 내 중소기업 대표 9명과 대구·경북지역 교수·연구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1사(社) 1교수 멘토링' 결연식을 갖고 멘토-멘티가 될 것을 약속했다.
멘토 역할을 맡은 교수·연구원들은 중소기업의 경영·기술 애로를 해결하는 후견인이 된다.
이로써 지난해 말 이미 41쌍이 멘토-멘티 결연을 해 구미공단 중소기업의 멘토 역할을 맡은 교수·연구원은 모두 50명으로 늘었다. 이들 멘토들은 금오공대를 비롯해 경운대, 구미1대학, 영남대 등과 전자기술연구소 등의 교수 및 연구원들이다.
박광석 구미 혁신클러스터 추진단장은 "산·학·연 간에 유대감을 형성, 기업의 애로 기술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멘토링 결연을 하고 있는데, 경영·기술 분야에 전문가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참여 문의 054)467-0722.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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